[대구] 파계사

대구에 온지도 5년도 지났고,

회사도 그만두어서 시간도 많고, 그래서 대구를 돌아보기로 결심.

(회사 그만둔지 한달이나 지났는데 이제 밖으로 나가네..ㅠㅠ)

일단 파계사.....

현재 머무는 곳이 경북대 근처다 보니, 파계사 공식 버스(?) 101번을 타고 고고씽~

가는 도중 1년전쯤에 생긴 이시아폴리스가 보이네~

담에는 저기로~

101번 버스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바로 파계사 들어가는 입구~

일단 길을 잃어버릴수도 있으니 안내도 한장 찍고 출발

한실골 가는길.... 올레코스란다... 이제는 개나소나 다 올레길이다..-_-;;

혹시 가다가 쓰러질수도 있으니 몸을 위해 핫식스를~~

뒤는 커피로 유명한 커피명가-파계사점~

오~~ 야영지도 있다. 하루 천원이면 무지 싸다!!

텐트가 있으면 여기서 하루밤 자도 재미있을거 같네

몇발짝 가니깐... -_-;; 역시 우리나라~

야영지 공사중이다. 지금 성수기인데... 완공이 8월 말이란다...ㅋㅋㅋㅋㅋ

공사중이니깐 패스~

코스모스 아닌가....???

여름인데??? 여친이 좋아하는 꽃이라서 일단 한장~!!!

드디어 파계사 입구~

여기도 역시 문화재구역이라서 입장권을 받는다~

성인 1500원

이게 파계사인가...절은 작네..

입장권사고 10~15분정도 걸으면 파계사가 나온다....

생각보다 더욱더 작다.... 그리고 볼 것도 없다....( ㅡ_-)

이게 왜 1500원이나 받지....

절은 더이상 찍을 것이 없고..... 입장권은 아깝고...

난 산책 온거지 등산 온 것이 아니라서 더이상 올라가지는 못하겠고....

폰에서는 대구 36도라고 하고....-_-;; 

경치라도 찍자~ ㅠㅠ

끝~!!! 

결론 : 파계사는 두번다시 가지 않겠다.

(등산이라면 모르겠다... 위로가면 좋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