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화사

 [대구] 동화사

 

이번에는 대구에서 유명한 '동화사'로 가기로 결정~!!!!

 

동화사 공식버스(?) 급행1번을 타고 ㄱㄱㄱㄱㄱㄱㄱ

 

 

동화사에서 내리면 딱 눈에 들어오는 풍경~!!!

확실히 파계사랑 다르게 공원이 조성되어있고,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았다

 

 

 

여기도 역시 올레길로서 ㅋㅋㅋㅋ 코스가 있는데,

난 동화사가 목표니깐...패스~

 

 

올라가는 길에 인공적으로 물길이 있는데... 애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표지판에는....

'경고~!! 이공은 경관시설입니다. 낙상, 감전 등의 안전사고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서 입수및 물놀이를 금지합니다'

라는 글이 버젓이 앞에 있었지만 100여명의 아이들이 거기서 물놀이 하고 있었다.

이 놈의 안전불감증은... 저러다가 사고나면 누구한테 화를 낼련지...ㅉㅉㅉㅉㅉㅉ

 

 

날씨가 덥고 주말이라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와 있었다. 

 

 

'동화사' 들어가는 입구....

역시나 '파계사'처럼 입장료를 받고 있었다.

입장료는 무려 2,500원 파계사에 비해 1,000원이 더 비쌌다....

7년전쯤에 왔을때는 돈을 안받았던거 같은데.-0-;;; 기억이 안나

 

 

 

 

이제부터 동화사 ㄱㄱㄱㄱ

혹시 모르니깐 안내도를 찍고~

 

 

입구부터 파계사랑은 느낌이 틀리다.

절 크기도 휠씬 크고 경치도 좋았다.

 

 

 

 

 

 

대웅전에서 약간 내려오면 '통일대불'이라는 큰 석불이 있는데, 정말 웅장하다.

 

 

 

 

 

 

 

8년전쯤에 동화사에 와서 이 구도로 사진을 찍었는데, 그때 기억이 똑같이 사진을 찍음..ㅋㅋ

그런데 그때보다 많이 늙었다...ㅠㅠ

(위가 현재, 아래가 8년전 사진)

 

 

 

 

 

 

 

 

 

 

바로 앞에 108계단이라고 되어있는 계단이 있어서 수를 세면서 내려왔는데 100개가 안되었다는...-_-;; 쿨럭~ 뭐지..

내가 잘못 센건가...

 

쭉 더 내려오면 마애불좌상이 있는데... 설명을 안읽어서 잘 모르겠다는..( ㅡ_-)

 

 

 

결론 : 가족단위로 와서 돗자리 펴놓고 앉아서 놀기 좋음.

절구경도 할만함.

절 옆으로 흐르는 계곡에 돗자리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몇몇 분들이 앉아있었는데, 그게 허락된다면

충분히 입장료를 내더라도 갈만함.

- 그런데 사람이 너무 많음. 버스 타고 가기에는 갈떄는 몰라도 돌아올때는 서서 와야하는데 힘듬.

자가용을 몰고가도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음.